웹 개발을 배울 때 부터 접근성에 관심이 있었는데 겉핥기 말고 한번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 자격증을 따보려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오늘 DHS Trusted Tester Certification 시험에 합격했습니다. 그 과정에 대해 소소하게 적어보겠습니다.
Trusted Tester for Web Certification이란?
DHS Trusted Tester for Web Certification는 미국 국토안보부(DHS,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)에서 제공하는 웹 접근성(Web Accessibility) 공식 인증 제도 및 교육 과정입니다.
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웹사이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미국의 법적 기준인 ‘Section 508(재개정된 제508조)’ 및 WCAG(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) 표준에 따라, 웹사이트의 접근성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합니다.
주요 특징
- 목적: 웹사이트나 디지털 문서가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는지 반복 가능하고 신뢰성 있게 평가(Manual Testing)할 수 있는 전문 테스터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.
- 교육 및 비용: DHS에서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, 온라인 자기주도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됩니다.
- 주요 테스트 도구: 정부 승인 도구인 ANDI, Axe DevTools, WAVE, 스크린 리더(NVDA, VoiceOver) 및 키보드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하는법을 배웁니다.
- 시험 방식: 실제 웹페이지의 접근성 결함(대체 텍스트 누락, 키보드 접근성 문제, 낮은 색상 대비 등)을 찾아내는 실기 및 이론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.
https://training.section508testing.net에서 자세한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배우는 것
크게
- Section 508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
- Section 508 스탠다드
- 테스팅 도구
- Trusted Tester 트레이닝
- 연습 시험
- 시험
으로 구성됩니다.
저는 웹 개발 기초는 있고 Sara Soueidan의 Practical Accessibility 강의를 통해 접근성을 배우기도 해서 내용은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.
다만 영어로만 돼있는데 저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여기서 어려움을 느끼실 수 도 있겠네요.
연습 시험

내용이 어렵지는 않다고 했지만 그래도 막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. 연습 시험인데요 연습 시험에서도 무조건 85점을 넘어야 본 시험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 2번 실패하면 일부 교육을 다시 들어야 하고 3번째도 실패하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합니다.

다행이 저는 3번째에서는 통과했습니다.
본 시험
본 시험도 마찬가지로 3번 안에 통과를 못하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 또 다행이 본 시험은 한번에 통과했습니다.
마치며
과정을 통해 공부하면서 테스트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 IAAP의 CPACC도 접수를 해놨는데 이제 CPACC 준비를 해야겠네요.

현재 Deque University 과정을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. 연습 시험을 한번 봤는데 1점이 모잘랐습니다.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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